김의환 총영사, WAC 커네티컷 임원진과 만찬
김의환 뉴욕총영사는 지난 26일 WAC(World Affairs Council) 커네티컷 지부 임원진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WAC 커네티컷 지부에서는 미건 토레이 회장과 손세민 부이사장, 니콜 스트루스 국장이 참석했고, 총영사관에서는 김 총영사와 함께 윤태봉 LG전자 북미지역 대표와 이광호 한화 법인장 등이 차리를 함께했다. WAC는 1918년에 설립된 미 외교정책협회(Foreign Policy Association)의 자매기관으로,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을 연사로 초청해 강연를 갖는 등 국제 이슈에 대한 미 국민들의 인식·참여제고 등을 목표로 하고 활동하고 있다. 이날 만찬에서 WAC 커네티컷 지부 측은 김 총영사에게 금년 가을에 커네티컷주를 방문해 커네티컷 주정부와 정치계 및 기업체들과의 협력 제고 방향을 논의하자고 제의했다. 이에 김 총영사는 커네티컷주와 협력을 증진하는데 있어 WAC가 교량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 총영사는 지난 6월 30일에도 미 외교정책협회 주재 '2023 Great Decisions 고교연수 프로그램'에 참석해 한미동맹 70주년 역사에 대해 고교교사들을 대상으로 설명했다. 뉴욕총영사관은 "또한 앞으로 커네티컷·필라델피아 등 WAC 지부들과 협력을 통해 고교생 및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대미 공공외교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지혜 기자뉴욕총영사관 주뉴욕총영사관 김의환 총영사 World Affairs Council 윤태봉 LG전자 북미지역 대표 이광호 한화 법인장 미 외교정책협회